[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가수 김장훈이 자신의 치아 비밀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가수 김장훈과 개그맨 한민관이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창렬이 "김장훈씨는 참 치아가 가지런하다"고 하자 김장훈은 "내 치아는 라미네이트다. 어렸을 때 패싸움을 하다 앞니가 부러져 라미네이트를 하게 됐는데 옆 치아와 색이 차이나 결국 총 12개 정도를 하게됐다"고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서 김장훈은 패싸움을 "우리나라 전통문화"라 표현하며 "요즘은 개인주의화되어 패싸움이 없어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장훈은 최근 청주교도소에서의 콘서트를 마쳤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김창렬의 올드스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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