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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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이지훈 "데뷔 20년, 인생 배역 되도록 노력할 것"

기사입력 2015.12.28 14:55 / 기사수정 2015.12.28 15:0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이지훈이 데뷔 20년을 앞둔 가운데 '장영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KBS 1TV 대하드라마 '장영실' 제작발표회가 2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김영조 PD와 송일국 김상경 김영철 박선영 이지훈이 참석했다.

이날 이지훈은 "내년이 데뷔한 지 만 20년째 되는 해다. 가수로 데뷔했지만, 뮤지컬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면서 "'장희제'라는 캐릭터가 인생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장영실과 사촌지간이자, 결국에는 그를 인정하고 조선에 과학의 불길이 꺼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장희제로 출연한다.

'장영실'은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과정을 담는다. 오는 1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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