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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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이지훈 "어렸을 때부터 '꽃미남' 수식어 붙어"

기사입력 2015.12.28 14:53 / 기사수정 2015.12.28 15:06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이지훈이 어렸을 때부터 '꽃미남' 별명을 얻었다고 전했다.

KBS 1TV 대하드라마 '장영실' 제작발표회가 2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김영조 PD와 송일국 김상경 김영철 박선영 이지훈이 참석했다.

이날 이지훈은 "'장영실'을 촬영이 많은 공부가 된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모르는 과학적인 사실 등은 검색을 통해 경험을 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촬영이 끝나면 더욱 과학에 관심이 생길 듯하다"고 덧붙였다.

이지훈은 '장영실'에서 꽃미남으로 등장하는 것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꽃미남'이라는 단어가 붙었다. 감사드린다. 장희제라는 인물은 역사적인 인물이 아니기 때문에 도화지 같다.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장영실과 사촌지간이자, 결국에는 그를 인정하고 조선에 과학의 불길이 꺼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장희제로 출연한다.

'장영실'은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과정을 담는다. 오는 1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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