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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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김상경 "세종대왕 연기, 배우로서 사명감과 영광"

기사입력 2015.12.28 14:41 / 기사수정 2015.12.28 15:04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상경이 두 번째로 세종대왕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KBS 1TV 대하드라마 '장영실' 제작발표회가 2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김영조 PD와 송일국 김상경 김영철 박선영 이지훈이 참석했다.

이날 김상경은 '대왕세종'에 이어 '장영실'에서 세종으로 등장하는 것에 대해 "세종대왕님을 정말 사랑한다. 드라마를 촬영할 때 역사서를 보면서 공부했다. 저희가 아는 것보다 훌륭한 것이 많으 신 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8년 전 '세종대왕'에서 고뇌에 차서 연기했던 경험이 있다"며 "어머니께서 아직도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을 보고 뿌듯해 하신다. 세종대왕을 연기하는 것이 영광이다. 배우로서 사명감도 느꼈다"고 덧붙였다.

'장영실'은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과정을 담는다. 오는 1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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