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이하늬가 가야금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하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뭐하러 이리 사서 고생을 할까. 언제까지 나를 둘러싼 편견과 선입견과 싸워야 할까. 언제면 좀 가볍게 익숙히 할 수 있을까. 언제나 드는 생각하지만 좀처럼 쉬이 가지 않게 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하늬는 "열정이라는 맹렬한 그 무엇하나로 그 모든 선입견과 편견들과 싸워야 한다지만, 결국 이겨낼 수 있는 것은 믿어 주시는 분들, 함께 뜻과 마음을 모아주시는 분들 덕분이라는것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라며 "야금야금 첫 공연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와주신 관객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하늬는 20년 지기 친구인 김지연 가야금 연주자와 함께 가야금 듀오 야금야금을 결성했다.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이하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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