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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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측 "슈가·뷔, 韓입국 후 정밀검사…연말시상식 참석여부 미정"

기사입력 2015.12.28 09:1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와 뷔가 28일 한국 입국 후 정밀 검사를 받고 향후 활동 여부를 결정한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엑스포츠뉴스에 "방탄소년단 전체는 오늘 입국한다. 슈가와 뷔는 한국에 입국한 후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30일 KBS '가요대축제', MBC '가요대제전' 스케줄이 잡혀있는 상황.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연말 시상식 참석 여부는 미정이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 전원 불참 혹은 슈가와 뷔 불참 가능성도 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27일, 28일 일본 고베 월드기념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5 BTS LIVE 화양연화(花様年華) on stage ~Japan Edition~'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공연 전 슈가와 뷔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리허설을 중단, 이틀 공연은 모두 중단됐다.
 
슈가와 뷔는 일본 현지 병원에서 CT 촬영한 결과 큰 이상이 발견되진 않았다. 하지만 의료진 권고에 따라 휴식을 취하고 있다. 취소된 양일 공연 티켓은 전액 환불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빅히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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