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가요대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가 올해의 리더상을 수상했다.
27일 방송된 SBS '2015 SAF 가요대전' 2부에서는 MC 신동엽과 아이유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온유는 올해의 리더상을 수상한 뒤 "제가 리더로서 멤버들을 이끌었다기보다 멤버들이 잘 해줬기 때문에 제가 이끌리는 편이다. 저를 뽑아주신 분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멤버들과 함께 행복하게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컬러렌즈를 낀 온유의 모습을 보고 "어디 아픈 거 아니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2015 SAF 가요대전'에는 소녀시대, 원더걸스, 샤이니, 2PM, 포미닛, 티아라, 씨엔블루, 인피니트, 에이핑크, B1A4, B.A.P, 에일리, EXID, 비투비, 엑소, 빅스, AOA, GOT7, 마마무, 레드벨벳, 러블리즈, 여자친구, 몬스타 엑스, 세븐틴, 업텐션, iKON, 트와이스, 아이유, 혁오밴드 등 총 29팀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SBS 가요대전 ⓒ SBS 가요대전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