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백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송인 임백천이 아내 김연주를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천하무적 방패연'에 아쉽게 패한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의 정체가 방송인 임백천으로 밝혀졌다.
이날 복면을 벗은 임백천은 "가족들이 이 프로그램을 즐겨본다. 내가 나오면 가족들이 막 웃으면서 스트레스가 좀 풀리지 않을까 했는데 오늘 점수 보고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한 "중장년들은 사랑한다 이런 얘기 잘 안하는데 여기서 공개적으로 하게 됐다. 우리가 결혼한지 22년이 됐는데 아직도 김연주씨 많이 사랑한다"고 아내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임백천 ⓒ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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