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27 17:37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일국의 아들 민국이가 장대로 홍시 사냥을 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삼둥이의 템플 스테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를 데리고 공주의 마곡사를 방문했다. 송일국과 삼둥이는 주지 스님과의 만난 뒤 사찰 구경에 나섰다.
스님은 송일국과 삼둥이를 감나무 근처로 데려가 긴 장대로 이용해 홍시 따는 시범을 보여줬다. 이에 송일국과 삼둥이도 스님의 도움을 받아 홍시 따기에 나섰다.
민국이는 대한이와 만세가 송일국이 딴 홍시를 바구니에 담는 동안 스님에게 "혼자 딸 수 있어요"라고 말하며 직접 도전하겠다고 했다.
민국이는 첫 시도에 실패하고도 스님에게 "위험할 때만 잡아주세요"라고 한 뒤 야무지게 장대를 움직였다. 마침내 민국이는 혼자 힘으로 홍시를 따는 데 성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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