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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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유리 "과거 어머니 암 진단, 지금은 건강하셔" 눈물

기사입력 2015.12.27 08:5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어머니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27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유리가 출연해 경기도 고양시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유리는 "중학교 때 어머니가 아프셨다. 초등학교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어린 나이에 밤늦게 귀가했었다. 그런 딸에게 짐이 되기 싫으신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몸이 아파도 가족들에게 사실을 숨기고 홀로 수술대에 올랐다. 다행히 호전이 됐고, 엄마가 눈물을 보인 것이 암 재발 진단을 받으셨을 때 였다. 그때 거의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암으로 판정을 받아서 몇 개월 살 수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 당시 어머니는 너무 밝았다. 전혀 내색하지 않았다"며 "지금은 건강하시다. 사랑한다"고 전했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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