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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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형사들, 박명수 놓치고 정준하 잡고 "벙찌더라"

기사입력 2015.12.26 19:22 / 기사수정 2015.12.26 19:22

이아영 기자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무한도전' 형사들이 정준하를 잡는 사이 박명수가 도주에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도 공개수배' 두번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를 잡은 형사 1팀은 박명수의 말에 따라 차량기지로 이동했다. 거기서 방황하던 정준하를 발견했고 즉시 검거에 성공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무한도전' 10년에 빛나는 추격전 베테랑이었다. 박명수는 감시가 허술해진 틈을 타 도주를 시도했다.

박명수가 사라진 것을 발견한 형사는 뒤늦게 따라갔지만 박명수를 찾지 못했다. 부산 경찰들은 인터뷰를 통해 "벙찌더라"고 고백하며 그 때 당시 긴박한 상황을 전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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