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25 23:45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산다'에서 이국주는 혼자 쓸쓸히 연말을 보내고 싶지 않아 절친 개그우먼 안영미, 박나래, 장도연을 집으로 초대했다.
네 사람은 집에서 오붓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영미는 남자친구와 결혼할 거냐는 질문을 받았다. 안영미는 "난 하고 싶다"고 답했다.
안영미는 "한참 일할 땐 여자가 결혼하면 약하게 느껴지더라. 결혼 때문에 일에 집중을 못하는 게 싫었다. 그 모습들이. 저럴바엔 결혼을 안 할래 주의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 일을 열심히 하고 앞만 보고 달려오면 섹시해 보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남들 눈에는 그게 독해보이는 걸로 보이더라"고 덧붙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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