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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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의 CEO들' 은지원 "수입 적던 시절, 마이너스 통장 사용"

기사입력 2015.12.25 16:2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은지원이 마이너스 통장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MBC '나의 머니 파트너:옆집의 CEO들(이하 옆집의 CEO들)' 녹화에서 은지원이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었던 일을 털어놓았다. 

은지원과 딘딘, 배우 심형탁으로 구성된 '돈조앙' 팀은 첫 세일즈 상대인 배우 이상우를 만나러 가는 길에 서로의 경제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은지원 역시 대화 중, 방송에서는 잘 언급하지 않았지만, 자신에게도 경제적으로 빈곤했던 때가 있었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이 직업(방송)이 고정수입은 없는데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은 생긴다"며 통장을 만들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은지원은 수입이 적던 시절 고정적인 지출을 충당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원하는 때 꺼내 쓰고 후에 채우는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 썼다는 것이다.

은지원은 "마이너스 통장이 뭐냐"는 딘딘의 질문에 "(급한 돈을 마이너스 통장에서) 메우고 번 다음에 채우는 것"이라며 "내가 가진 것은 몸뚱이뿐"이라 말해 몸을 사리지 않는 세일즈를 다짐하기도 했다.

'옆집의 CEO들'은 25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MBC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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