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가수 정재원이 김창완과 깜짝 콜라보레이션 연주를 선보였다.
25일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의 금요일 코너 '튕기는 남자'에서 정재원은 김창완과 함께 연주를 펼쳤다.
이날 방송된 '튕기는 남자'는 솔로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정재원과 김창완의 기타 연주로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정재원은 청취자들이 보낸 신청 곡 중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전람회의 '취중진담', 콜드 플레이의 '픽스 유(Fix You)'와 1집 수록 곡 '달라'를 기타로 연주했다. 또한 산울림의 8집에 담겨 많은 사랑을 받은 '내게 사랑은 너무 써'를 김창완과 함께 연주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었다.
방송 말미에는 김창완이 그의 신곡인 '시간'을 깜짝 공개했고 즉석에서 정재원이 신곡의 기타 연주를 도와주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한편 정재원은 전국 5개의 도시에서 진행된 '아쉬운 놈이 간다' 전국투어를 모두 매진시키며 성황리에 마쳤으며 '적재TV'와 '적재의 보이는 라디오' 등을 통해 팬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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