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멤버-아들의 전쟁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리멤버' 유승호가 박민영의 진심에 감동했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6회에서는 서진우(유승호 분)를 부른 이인아(박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기는 게 진실"이라고 말하는 달라진 서진우를 보고 충격을 받은 이인아는 술에 취해 서진우를 불러냈다.
이인아는 서진우에게 "넌 내가 검사 쉽게 된 걸로 보여? 넌 머리가 좋아서 쉽게 됐겠지만 난 어렵게 공부했어"라며 "이기는 게 진실이라고? 네가 무슨 박동호냐? 왜 그럼 사투리도 하지"라며 핀잔을 줬다.
이어 이인아는 "넌 내가 검사 왜 됐는줄 알아? 네 아버지 억울한 거 내가 대신 싸워주고 싶었어. 근데 왜 우리가 싸워야 되는데?"라며 아파했고, 서진우는 그런 이인아를 보며 눈빛이 흔들렸다.
결국 술에 취한 이인아를 업은 서진우. 이인아는 그런 서진우에게 "다시 돌아와줘서 고마워 진우야"라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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