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가 크리스마스 특집편을 마련했다.
24일 방송되는 '너목보2' 10화에서는 가수 거미가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크리스마스 특집답게 거미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캐롤을 부르며 스튜디오에 등장한다.
아름답고 평온한 모습으로 등장한 거미는 1~3라운드에 걸쳐 음치를 수색해내며 다른 초대 가수와 마찬가지로 점점 ‘멘붕’에 빠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모두가 추억하고 있는 거미의 수 많은 명곡이 쏟아진다.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그대 돌아오면’, ‘기억상실’ 등 출시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노래들이 미스터리 싱어 군단에 의해 재현되는 것.
'너목보2'는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베일에 싸여진 미스터리 싱어 군단과, 이들의 외모나 립싱크하는 모습만을 보고 진짜 실력자를 찾아내야 하는 초대가수의 ‘밀고 당기기’가 큰 재미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매주 초대 가수의 노래가 미스터리 싱어를 통해 다시 한 번 새롭게 탄생하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으로 손꼽히고 있다.
'너목보2' 거미 편은 24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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