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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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찬열 "日 공연가면 할머니 뻘 팬도 있다"

기사입력 2015.12.24 11:2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라디오쇼' 찬열이 각 나라별로 팬들의 차이점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엑소 찬열이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찬열은 "콘서트를 놓고보면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다. 동남아 쪽은 공연장이 아예 떠나갈 정도로 크게 환호를 해주신다. 일본은 조용한 노래를 부르면 숨죽여서 봐주신다. 댄스곡을 하면 숨죽여서 보다가 같이 즐겨주시고, 공연이 끝나면 박수를 쳐주신다"고 나라별로 다른 팬들의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한국은 말이 잘 통하다보니까 다른 나라보다 얘기를 더 많이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에서 콘서트 하다보면 어린 팬부터 나이 많은 분들까지 있다. 할머니 연배의 분도 오셨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엑소는 최근 신곡 '싱 포 유'와 '불공평해'를 내놓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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