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밤의 TV연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김현중 아버지 김흥성 씨가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다.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현중의 아버지 김흥성 씨가 최 씨와 최 씨 어머니가 나눈 문자 내용을 공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흥성 씨는 지난 해 7월 최 씨와 최 씨 어머니가 나눈 문자 내역을 공개했다. 최 씨 어머니는 최 씨에게 '저런 놈은 솔직히 너무 약오르지만 기분 대로 하면 돌아오는 게 손해야. 그러지 마. 참고, 참고 우려먹을 생각이나 해야 돼'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김흥성 씨는 "고소는 8월에 했는데 최 씨는 미리 준비하고 있었다"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제작진은 최 씨의 법률대리인에게 연락했고, "최 씨와 최 씨 어머니가 계획된 행동이었다더라"라며 물었다.
최 씨 측 법률대리인은 "저희가 제출했던 문자 중 일부를 발췌한 거다. 앞, 뒤 맥락을 보면 절대 그렇지 않다"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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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