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메이저리그의 전설 존 스몰츠(48)가 해설자 생활을 이어간다.
미국 'FOX스포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스몰츠가 2016시즌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과 포스트시즌 'FOX스포츠'의 해설을 맡는다"고 전했다.
스몰츠는 21년 동안 213승 155패 154세이브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했다. 1996년에는 사이영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총 8번의 올스타에 선정됐다. 올해 7월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면서 '메이저리그의 전설'로 거듭났다. 은퇴 후 2014년 'FOX스포츠'에 입사한 그는 2014시즌과 2015시즌 분석과 정규시즌, 포스트시즌 방송을 했었다.
스몰츠는 "FOX스포츠에서 내 방송 경력을 계속할 수 있어서 기쁘다. 또한 이름있는 해설자 조 벅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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