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이상아가 성형외과 코디네이터로 활동했다는 소문을 전면 부인했다.
SBS 측은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후속 '내 사위의 여자'에 출연하는 이상아 인터뷰를 공개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이상아는 "의도치 않게 숨어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안길호 PD와 편한 만남 이후 안서정 작가와 다시 만나면서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사실을 접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아는 "병원 코디네이터로 일한다는 기사가 많이 나서 오해가 많았고, 안길호 PD 역시 그렇게 알고 있더라. 당시 병원 광고 모델로만 활동했기 때문에 방송계를 떠난 줄 아시더라"고 말한 뒤 이는 사실이 아니라 밝혔다.
한편 이상아 복귀작인 '내 사위의 여자'는 2016년 1월 4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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