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볼빅오픈챌린지' 스폰서 조인식 시행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볼빅이 '2016시즌 볼빅 오픈 챌린지'를 개최한다.

볼빅은 23일 서울 대치동 볼빅 본사에서 2016시즌 볼빅 오픈 챌린지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문경안 볼빅 회장, 곽철운 볼빅 전무 및 넥스트제너레이션즈 박무진 대표 등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

2016시즌 볼빅 오픈 챌린지는 프로, 아마추어와 관계없이 대한민국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미니투어로 2016년 4월부터 11월까지 청우 골프클럽에서 총상금 3억2000만원(대회당 상금 1000만원, 우승상금 300만원)을 놓고 남여 각각 16회씩 총 32개 대회를 진행한다. 볼빅 골프공이 대회 공인구로 사용된다.

올해부터 국내에 첫선을 보인 미니투어는 지난해 오클리 청우 오픈으로 열렸고 총 16개 남자대회로 치러졌다.

2015년 한 해 동안 청우 골프클럽에서 월 2회씩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 미니투어는 박부원(50), 이근호(32∙볼빅) 등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를 대표하는 스타선수들이 정상에 올랐다.

볼빅은 "2016시즌 볼빅 오픈 챌린지는 남자 대회만 개최했던 2015년과 달리 여자 대회 개최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볼빅 제공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