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이 화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5.0%(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5.6%)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도부 멤버들이 연예가 유도팀과 여섯 번째 공식 대결을 펼치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강호동은 상대팀에서 낯익은 얼굴을 발견하고 반가워했다. 과거 '1박 2일'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는 이훈석 매니저가 출연했기 때문.
당시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강호동과 이훈석은 4경기에서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은 경기 초반 공격의지 없이 대치하며 지도를 1회씩 주고받았다.
강호동은 지도를 받더니 이훈석의 밭다리를 허벅다리로 받아치려다가 안 되자 되치기를 성공시키며 한판승을 이뤄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싱글중년친구찾기-불타는청춘'은 4.9%, MBC 'PD 수첩'은 3.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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