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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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킴 "가사처럼 무드있고 달콤한 성격은 아냐" [화보]

기사입력 2015.12.22 18:02 / 기사수정 2015.12.22 18:0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에디킴이 자신의 음악 스타일부터 연애 스타일까지 낱낱히 밝혔다.

에디킴은 최근 bnt와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풋풋한 소년의 모습에서 댄디하고 부드러운 분위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에디킴은 Mnet '슈퍼스타 K' 가수라는 타이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부담감이라기보다는 음악적 스타일을 잘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운을 띄운 에디킴은 "이제는 '에디킴'의 이름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또한 에디킴은 대선배이자 소속사 사장인 윤종신에 대해 "배워야 할 점이 수도 없이 많다"고 존경심을 드러내며 "방송에서 보이는 재밌는 이미지가 크지만 실제로는 진지하고 엄하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싱어송라이터인 에디킴은 음악 작업할 때는 "상상하고 생각하면서 쓰는 편"이라며 "가사처럼 달콤하거나 분위기 있는 사람은 아니다"라고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로이킴과 함께 가지고 있는 '엄친아' 이미지에 대해서는 "좋은 이미지니까 좋다"라면서도 "그런데 실제로는 장난끼 많은 재밌는 사람"이라고 자평했다.

마지막으로 에디킴은 "다양한 장르와 작업을 해봐도 재밌을 것 같다"며 함께 작업을 해보고 싶은 가수로 평소 친분이 있는 블락비 지코를 꼽았다.

lyy@xportsnews.com / 사진=bnt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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