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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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마술사' 유승호 "고아라와 호흡, 순수한 사랑 표현"

기사입력 2015.12.22 16:48 / 기사수정 2015.12.22 16:4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유승호가 '조선마술사'에서 고아라와의 연인 호흡을 통해 나타내려고 했던 점을 밝혔다.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대승 감독을비롯해 배우 유승호, 고아라, 조윤희, 곽도원, 이경영이 참석했다.

'조선마술사'에서 유승호는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조선시대 최고의 마술사 환희 역을 맡았다.

이날 유승호는 "20대 남녀 커플의 모습을 떠올렸다. 옆에만 있어도 웃음이 나고 손도 잡고 싶은, 순수한 사랑을 표현하려고 했다. 현장에서 (고)아라 누나와 맞춰봤을 때 정말 편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장에서 너무나 호흡이 잘 맞아서 촬영을 잘 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12월 30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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