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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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 흘린 눈물만큼 깊어지는 복수심

기사입력 2015.12.22 15:32 / 기사수정 2015.12.22 15:3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화려한 유혹' 최강희는 언제쯤이면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있을까.

22일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측은 복수를 위해 강석현(정진영 분)의 아내가 된 신은수(최강희)가 열연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신은수는 남편이 죽고 진형우(주상욱)를 만난 이후 벌어지는 사건들로 인해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다. 괴한에게 납치되거나 불의의 사고로 딸이 혼수상태에 빠지는 등 불행의 연속이었던 것.

지난 방송에서도 역시 눈물이 빠지지 않았다. 딸 홍미래(갈소원)의 병실에 간 신은수는 "미래가 사랑하는 꾸우 아저씨 마음도 너무 많이 아프게 했다. 엄마가 꾸우 아저씨한테 너무 잘못을 많이 했다"며 흐느꼈다.

강일주(차예련)의 계략으로 검찰에서 탈출한 진형우는 신은수를 찾아왔다. 갑작스러운 강석현의 등장으로 둘은 인사도 못한 채 헤어졌다. 진형우는 밖에서 신은수를 지켜봤고, 그런 진형우를 보며 신은수는 눈물을 훔쳤다.

신은수가 울 때마다 복수심은 한층 깊어진다. 지금까지 흘린 눈물을 어떻게 앙갚음할 것인지 지켜보는 것도 '화려한 유혹'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메이퀸픽쳐스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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