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서태화가 레스토랑을 연상케 하는 싱글 하우스를 공개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2'에는 서태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어마어마한 주방이 돋보이는 싱글하우스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분 녹화 당시 서태화는 "이색 조리 도구들을 보여주겠다"며 남다른 '주방부심'을 과시해 관심을 끈다.
서태화의 주방엔 상당한 길이를 자랑하는 남다른 길이를 자랑하는 수박 칼부터 쌀 씻는 기이한 도구, 수십 년이 넘은 오래된 밥주걱까지 주부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아이템들이 즐비했다. 이어서 선보인 것은 무려 5대의 냉장고. 와인전용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등 재료와 쓰임에 따라 체계적으로 구별해놔 감탄을 자아냈다. 또 냉장고 속 재료들로 무려 100인분까지 한 번에 요리를 할 수 있다는 말에 현장 스태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요섹남'으로 잘 알려진 서태화는 즉석에서 냉장고 속 재료들을 이용해 간편 홈파티 3종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레몬소스 게맛살 오이무침, 토마토 가리비찜, 동파육을 단시간에 요리해내는 그에게 허경환 등 MC들은 "전직 셰프 출신이 아니냐"는 부러움 섞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날씬한 도시락2'는 오는 26일오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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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