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에이핑크 보미, '주간아이돌' 릴레이 MC 합류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에이핑크 보미가 정형돈의 공백을 채웠다.

22일 복수의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보미가 최근 '주간아이돌'의 릴레이 MC를 맡아 녹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미는 정형돈이 자리를 비운 '주간아이돌'의 연말 특집 MC로 낙점돼 MC 데프콘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보미는 지난 7월까지 비투비의 정일훈과 함께 '주간아이돌'의 고정 패널로 출연해 2년 동안 활약한 바 있다. '주간아이돌'과 인연이 깊은 만큼 녹화에서도 유쾌한 활약을 펼쳤다. 

'주간아이돌'은 2011년도부터 정형돈과 데프콘이 진행하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이다. 정형돈이 건강 문제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이후 인피니트 성규, 슈퍼주니어 김희철 등이 대체 MC를 맡아 '릴레이 MC'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정형돈이 활동을 재개하기 전까지 대체 MC가 투입된다. 소녀시대 써니도 MC로 낙점돼 보미와 바통 터치한다.  

보미가 MC로 활약한 '주간아이돌'은 30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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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