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과 신민아가 아찔 밀착 ‘지구 밖 무릎 포옹’을 선보인다.
소지섭과 신민아는 21일(오늘)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11회에서 ‘지구 밖 무릎 포옹’으로 역대급 닭살 염장 스킨십을 선보인다.
극 중 안나수와의 스캔들로 위기를 맞은 영호가 주은의 집에 머물게 된 상황. 출근한 주은이 없는 집안을 지키던 영호는 급기야 현우(조은지)가 데려온 아들 민준(권순준)을 돌보는 ‘일일 보모’ 역할까지 하게 된다. 이어 퇴근하고 돌아온 주은을 영호가 자신의 무릎에 앉히고 품에 감싸 안아 보인 것.
소지섭과 신민아의 ‘지구 밖 무릎 포옹’은 지난 18일 인천 영종도 ‘오마비’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소지섭과 신민아는 ‘오마비’ 촬영 시작 후 약 두 달여 동안 연이은 ‘꽁냥꽁냥 스킨십’을 실감나게 표현해왔던 터. 이날 역시 촬영 현장을 달구는 설렘 가득한 스킨십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제작사 측은 “‘소신커플’ 소지섭과 신민아의 편하지만 야한 로맨스 연기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 남은 방송 동안 펼쳐질 소지섭과 신민아의 눈부신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 11회 분은 21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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