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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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분식차 600인분 역대급 역조공 '눈물'

기사입력 2015.12.21 14:3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가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 활동 마무리를 알리며 팬들에게 역조공을 펼쳤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19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미니앨범 'LOST'의 공식 활동을 알리며 현장을 찾은 팬들과 미니 팬미팅을 진행했다. 또 1년 동안 나인뮤지스를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분식차 600인분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나인뮤지스는 현장에 모인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팬들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등 항상 자신들을 응원해주는 팬들의 사랑에 화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인뮤지스 민하는 "1년 동안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드라마, 다쳐,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 활동하는 동안 팬분들의 큰 사랑을 받은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나인뮤지스는 2015년 한 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1월 '드라마(DRAMA)', 7월 '다쳐(Hurt Locker)', 11월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를 발매하며 다수의 음악방송 1위 후보 랭크 및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톱10에 진입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나인뮤지스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총 세 번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했다. 2016년 나인뮤지스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Simply K-POP)'을 마지막으로 '잠은 안오고 배는고프고'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스타제국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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