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운동을 하다 윤정수의 TV를 부수고 말았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는 윤정수와 김숙 가상부부가 혹독한 다이어트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과 윤정수는 최근 여성지 인터뷰 사진을 보고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우게 됐다. 이어 두 사람은 모래주머니에 밴드 스트레칭, 짐볼 등 신혼집에 있는 온갖 운동기구를 총동원해 급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김숙은 수직상승한 자신의 몸무게에 충격을 받고 다이어트 도구를 직접 준비해 오기도 했다. 그러나 과한 열정 탓에 운동 도중 구입한지 4개월밖에 안 된 윤정수의 TV를 박살내는 사고를 쳤다.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윤정수는 말을 잃어버린 채 주저앉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은 오는 2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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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