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이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드웨인 존슨은 20일(이하 현직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자스민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존슨은 "크리스마스가 빨리 왔어요"라면서 딸 자스민의 탄생에 기쁨을 전했다. 상의를 벗은 채 딸을 품에 안은 그의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드웨인 존슨은 아내 로린 하시안과 사이에서 첫 딸을 지난 16일 얻었다. 그는 출산 당시 아내의 곁을 지키면서 고통과 행복을 함께 나눴다.
그는 "병실에서 함께 하면서 심호흡을 하는 것도, 끔찍한 고통도 함께 했다. 그리고 이렇게 새 생명을 얻었다. 탯줄을 자를 때는 눈물이 흘렀다.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웨인 존슨은 전처 대니 가르시아와 사이에서 얻은 큰 딸 사이먼을 슬하에 두고 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