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정우가 영화 '신과 함께'(감독 김용화) 출연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작품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정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정우 씨가 '신과 함께'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웹툰을 영화화 하는 작품으로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의 신작이다. 앞서 하정우가 출연을 확정했다.
'신과 함께'는 내년 봄 크랭크인 예정으로, 오는 2017년 개봉예정이다.
현재 정우는 지난 16일 개봉한 영화 '히말라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2016년 1월 1일 조정석과 정상훈, 강하늘과 함께 출연한 tvN 예능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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