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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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부터 엑소까지'…MBC '가요대제전' 최종 라인업 공개

기사입력 2015.12.21 09:59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2015 MBC '가요대제전'의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 

MBC '가요대제전'은 2015년을 빛낸 각 장르별 아티스트와 레전드 뮤지션의 출연 확정까지 라인업을 완성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요대제전'은 '가요대백과'라는 콘셉트에 맞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7일 MBC 홈페이지를 통해 1차로 공개된 아이돌 24팀(러블리즈 ,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소녀시대, 에일리, 여자친구, 원더걸스, 인피니트, Apink, AOA , B.A.P, BTOB, B1A4, CNBLUE, EXID, EXO, GOT7, MONSTA X,  SHINee, TEEN TOP, VIXX, 2PM, 4minute)에 이어 2차 공개된 라인업에도 많은 가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가수로는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해 11집 정규앨범으로 컴백한 신승훈이다. 신승훈은 9년 만에 MBC 연말결산 음악프로그램의 출연을 결정, 25주년 음악 인생을 담은 무대와 후배들과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등 오직 MBC '가요대제전'만을 위한 스페셜 무대를 준비 중이다.
  
또한 좀처럼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는 모습을 비추지 않았던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이 출연을 확정, 백지영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감성 자극 발라드 무대와 백지영이 직접 선택한 아이돌과 함께 듀엣 무대를 준비 중이다. 

2015년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높은 음원 성적을 거뒀던 팀들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자이언티와 박진영, 힙합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음원 차트를 점령했던 다이나믹 듀오와 크러쉬 무대까지 마련되어 있어 시청자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2015 MBC '가요대제전'은 김성주와 소녀시대 윤아의 진행으로 80~90년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무대부터 레전드 뮤지션들과 정상급 아이돌들의 스페셜 공연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가요대제전'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부터 일산 드림센터 6번 스튜디오, 상암 공개홀 그리고 임진각 파주 현지 타종까지 3원 중계로 생방송 진행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MBC 홈페이지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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