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스타5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K팝스타5' 려위위가 유희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 5회에서는 랭킹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17세 중국 여고생 려위위는 미국 명문대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매력적인 외모로 중국에서 CF, 잡지모델로 활동 중인 려위위는 "YG 소속 씨엘과 타블로의 팬인데, 양현석에게 직접 평가를 받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무대에 선 려위위는 시선을 뗄 수 없는 매력적인 퍼포먼스와 표정으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유희열은 "그냥 프로 가수를 보는 것 같다. 대형 스타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다"며 "처음으로 참가자 중 무섭다"며 놀라워했다.
양현석은 "1라운드서 노래에 집중했을 때가 훨씬 더 좋긴 했다. 오늘은 노래 하면서 춤도 되는 구나 정도로 봤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잔박자를 안 탄다. 춤에 소질 있는 참가자들에 비해서 춤 실력은 좀 모자른다. 노래를 위주로 하면서 자연스러운 그루브를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며 "하지만 눈빛과 분위기가 사기 캐릭터다"며 다음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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