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20 18:23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야노시호가 추성훈의 판정패에 눈물 흘렸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야노시호-추사랑 모녀의 추성훈 응원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야노시호는 추성훈의 경기를 앞두고 서울 집으로 문정원-쌍둥이, 소녀시대 수영을 초대했다. 야노시호는 추성훈이 경기를 마치면 줄 호박죽을 만들어놓은 뒤 손님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봤다.
추성훈은 자신보다 7살이나 어린 선수를 상대로 공격을 퍼부었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급소 공격을 당하며 위기를 맞았다. 그 결과 추성훈은 판정패를 당하고 말았다. 추성훈은 결과에 승복하고 자신을 응원해준 관객들에게 예를 표했다.
야노시호는 추성훈의 판정패를 두고 "어쩔 수 없다"며 얼굴을 감싸 쥐었다. 눈물 가득한 얼굴로 TV 화면을 지켜보던 야노시호는 바로 사랑이를 안고 추성훈에게 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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