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20 15:43
19일 밤 네이버 TV 캐스트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의 정신건강을 점검한 미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무한뉴스' 코너에서 멤버들은 불안장애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을 계기로 정신건강 감정을 위한 설문에 응했다. 송형석 정신과 박사는 이들이 자주 쓰는 단어와 표현들로 심리 상태를 유추했다.
박명수는 '고칠 것은 많으나 본인이 만족하니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르면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알고 있고 자기가 어떤 캐릭터인지도 알고 있다. 가끔 내가 어디까지 잘할 수 있을까 의구심을 갖기도 하지만 비교적 현재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고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박명수는 "이분 점쟁이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송 박사는 "답을 보면 아주 쉽게 이야기한다. 정신 건강이 괜찮다"고 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TV 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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