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2016년 신인선수들이 '리틀 빅(Little Big)'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리틀 빅'은 올 시즌부터 도입한 신인선수 근력·체력 강화 프로그램이다. 최근 신인선수들은 프로선수와 근력 및 체력에서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계획되었다. 또한 선수들이 미처 인지하지 못한 부상 여부를 확인하고 회복을 돕는 역할도 한다.
구단 육성팀은 지난 11월부터 정밀진단과 분석을 통해 각 선수별 체형에 맞는 훈련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현재 신인선수 11명과 육성선수 2명, 총 13명이 참가 중이며 일본 돗토리 월드윙 센터 부산지사에서 1월 중순까지 진행한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롯데 자이언츠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