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20 10:10
평소 옷을 직접 만들어 입으며 꾸미는 것을 즐긴다던 홍윤화는 스스로를 ‘꾸미는 돼지’, 일명 ‘꾸돼’라 칭하며 쌍꺼풀 테이프를 활용한 간이 성형기술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온통 핑크색으로 가득한 옷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홍윤화는 빅 사이즈 옷을 활용한 남다른 코디 센스를 선보였다. 룸메이트인 개그우먼 윤효동은 “소시지 아니냐, 비둘기 아줌마 같다”고 거침없는 발언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윤화는 ‘라디오스타’ ‘런닝맨’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김구라, 요리 연구가 이혜정 등 예상치못했던 인물의 성대모사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장악하기도 했다. KBS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를 통해 연기자로도 활약한다.
20일 오후 9시 40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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