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20 09:26
20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유리가 출연해 경기도 고양시로 여행을 떠났다.
유리는 "2001년에 친구가 춤을 추고 싶다고 했다. 오디션을 보러 가는데 혼자 가면 심심하다고 해서 뒤에서 댄스를 춰달라고 부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리는 "춤을 춰달라고 해서 췄는데 그때 관계자 분들이 있었고, 지금의 회사인 SM에 가서 연습하게 됐다. 3년 정도 됐는데 데뷔를 못했다. 5년, 6년이 되니까 내 주변에 같이 연습한 사람들이 훨씬 TV에 빨리 나오더라. 나는 초라하게 연습하고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만둬야 겠다고 생각하던 중 기회가 찾아왔다. 내가 연습할 걸 보여 줄 수 있는 작은 무대가 생겼다. 관계자 분들이 내 무대를 보고 준비가 됐다고 생각했고 7년간 연습한 친구들과 모여서 소녀시대가 완성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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