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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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송하윤, 과거 기억 떠올렸다…'오열'

기사입력 2015.12.19 22:24

정지원 기자

▲내딸 금사월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내딸 금사월' 송하윤이 과거 기억을 떠올렸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이재진) 31회에서는 홍도(송하윤 분)이 잊었던 기억을 점차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명신그룹 공사현장에서 사고를 당한 홍도는 과거 기억을 잊어버렸다. 홍도의 과거 친구였던 금사월(백진희 분)은 그녀를 극진히 간호하며 홍도의 기억을 찾아주기 위해 애썼다.
 
어느 날 금사월은 홍도의 기억을 찾기 위해 명신그룹 사고 현장을 찾았고, 그 곳에서 홍도는 일부 기억을 떠올렸다. 홍도는 4층 벽을 가리키며 "4층이다. 저기 금혜상 강만후가 같이 있었다. 4층에. 저기 벽이 없었다. 나쁜 악마 아저씨가 나 밀어서 난간에서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러자 금사월은 "설마 혜상이가 설계도를 바꾼거야? 아저씨 명령을 어기고? 혜상이가 강만후를 협박하고 있었던거야. 그걸 홍도가 들은 거고"라고 말하며 의심을 품었다.
 
홍도는 "난 무섭다. 말하면 날 죽인다고 했다"며 불현듯 떠오른 기억에 두려워하며 오열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MBC '내딸 금사월'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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