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서인영과 곽정은이 만났다.
18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마지막 회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 등과 함께 곽정은, 서인영이 출연했다.
이날 서인영은 곽정은에 대해 "말씀도 잘하고 많이 아시는 것같다"며 "남자에 대해"라고 말했다.
곽정은은 "6, 7년 전 기자로 일할 때 인터뷰 했다"며 "생각보다 편하게 잘 해줘서 괜찮다고 이야기 했던 적이 있다"고 과거 만남에 대해 회상했다.
이에 서인영은 "마음에 든다"고 흡족하게 말했다. 하지만 MC들은 이들의 사이를 놀렸다. 곽정은은 "놀리지 마라"며 "쎈캐는 쎈캐끼리 친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13년 8월 2일 첫방송한 '마녀사냥'은 2년 5개월 간의 방송 끝에 막을 내렸다. '마녀사냥'은 차후 재정비를 거쳐 다시 시청자들 앞에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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