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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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랍미' 유일, "운명적인 첫사랑 같은 작품"

기사입력 2015.12.18 16:11 / 기사수정 2015.12.18 16:1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유일이 아쉬운 종영 인사를 전했다.

18일 '서프라이즈' 공식 페이스북에는 유일의 종영 소감 글이 게재됐다. 드라마H '유일랍미'에서 완벽한 이사 한건웅 역을 맡은 유일은 "첫 촬영부터 마지막 촬영까지 '유일랍미'는 저에게 설렘과 두근거림을 안겨준 운명적인 첫사랑 같은 존재였다. 얼마 전 마지막 촬영을 끝마쳤는데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 첫사랑을 쉽게 잊기 힘들 듯 저에게 있어 '유일랍미' 잊지 못할 소중한 작품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촬영하면서 많이 도와주신 이정표 감독님과 윤소영 작가님 그리고 많은 선배님들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유일랍미' 마지막 방송까지 꼭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그는 '유일랍미'에서는 외모면 외모, 능력이면 능력 어디 하나 흠잡을 곳 없는 엄친아 이사 한건웅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카리스마 있는 차도남부터 귀여운 애교남 매력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유일랍미'는 18일 최종회가 방송됐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판타지오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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