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제수현 기자] 밴드 딕펑스가 미니 앨범 '29'를 발표한다.
딕펑스 소속사 TNC컴퍼니는 18일 "딕펑스가 이날 정오 세 번째 미니 앨범 '29'와 타이틀곡 '니가 보여'의 뮤직비디오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딕펑스는 멤버 모두가 스물 아홉이 된 지금, 서른이 되기엔 아직 조금 모자라고 이십대의 순간들은 이제 모두 다 써 버린 이 순간에 대한 노래들로 새 앨범 '29'를 채웠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니가 보여'를 포함 6곡 모두가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딕펑스는 앨범 발매 전 노래의 일부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어떤 멤버가 쓴 곡인지 알아맞히게 하는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다.
미니 앨범 '29'를 발표하는 딕펑스는 오는 20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콘서트 'COLORFUL'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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