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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4 개막, 모하임 CEO도 자리해

기사입력 2015.12.18 10:37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OGN의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 4가 오는 19일 낮 2시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16강 개막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블리자드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4번째 시즌를 맞아 새로운 얼굴들이 급부상하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진행된 오프라인 예선에서는 전년도 우승자들인 '서렌더' 김정수, ‘슬시호’ 정한슬, ‘혼비’ 박준규 등 강자들이 모두 탈락하는 이변이 속출했다.

16강 진출자들 중 ‘팜플라드’ 곽웅섭과 ‘플러리’ 조현수 정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새롭게 본선에 합류한 선수들로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유명세를 탄 '스틸로' 조강현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총 600여명이 참가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선수들이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토요일 개막전 이후 12월 22일 저녁 6시, 27일 밤 8시, 29일 저녁 6시에 16강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는 대 마상시합 카드팩 10팩 (선착순 300명)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이 증정되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마스터즈 코리아 퀴즈 이벤트’와 ‘33한 333카드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또한 시장 점검 및 블리자드 코리아 임직원과 소통하기 위해 최근 한국을 찾은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CEO 겸 공동설립자(Mike Morhaime, CEO and Cofounder of Blizzard Entertainment)가 직접 하스스톤 마스터즈 현장을 찾아 많은 하스스톤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벤트 매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이크 모하임 CEO는 과거에도 방한 때마다 각종 e스포츠 대회 현장을 직접 방문, 팬들에게 피자를 대접하고 이영호 선수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한국 e스포츠와 팬들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직접적으로 표현해 왔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온라인 이벤트 참여는 OGN 홈페이지 (www.ongamenet.com), 하스스톤 OGN 페이스북 (www.facebook.com/ognaororor)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vallen@xportse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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