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공현주 "이상엽, 날 드라마 주인공으로 만드는 남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이상엽 공현주 커플이 리얼한 정글 로맨스를 선보인다.
 
18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 특집에서는 '정글' 역사상 최초의 리얼 커플 이상엽과 공현주 단 두 명의 정글 탐사가 공개된다.
 
이상엽은 본인의 신발을 신기도 전에 맨발로 공현주부터 챙기는 것은 물론 탐사 중 장애물이 나타나면 공현주의 손을 잡아주며 길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또 낯선 열매는 먼저 먹어보고 안전을 확인하며 여자친구를 보호했다.
 
또한 하트 모양의 잎을 발견한 이상엽은 이를 한 잎 따서 공현주에게 건넸고 공현주는 “이게 네 마음이야?”라며 달콤한 멘트로 화답해 보는 이들도 설레게 했다.
 
공현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평소에는 더 자상한 남자다. 레스토랑에 가면 드라마 속 주인공인 된 것처럼 고기 썰어주는 건 기본이다”라고 연인 이상엽을 자랑하며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18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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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