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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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전광렬, 결국 사형 선고 받았다…유승호 오열

기사입력 2015.12.17 22:54

대중문화부 기자


▲ 리멤버-아들의 전쟁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리멤버' 모두가 한진희의 손에 놀아났다. 전광렬이 결국 사형을 선고 받았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4회에서는 서진우(유승호 분)를 외면한 박동호(박성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에서 일호그룹 명함을 발견한 오정아의 아버지는 홍무석(엄효섭)에게 전화를 걸어 "아무래도 일호그룹과 관련된 것 같다"고 밝혔다. 홍무석은 "잘 알겠다"고 전화를 끊었지만 그의 앞엔 남일호가 있었다. 검사 또한 매수된 것.

다음날 오 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뉴스가 보도됐다. 용의자 서재혁에 대한 시민들의 공분은 더 커졌다.

이후 재판에서 박동호는 아무런 반론을 하지 않고 최후변론으로 "부디 넓으신 재량으로 선처 부탁드린다"고만 말했다.

결국 서재혁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재판이 끝나고 홍무석은 박동호에게 "조만간 자리 한 번 마련하겠다"며 악수를 청했고, 이 모습을 서진우가 보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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