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헌집새집' 그룹 클릭비의 김상혁이 만화책을 800권 소장 중이라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에는 의뢰인으로 김상혁이 출연해 자취방을 새롭게 바꿔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김상혁은 "만화책이 800권 가량 있는데 곁에 두고 보는 것만 둔 것"이라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그는 "창고에도 두지만 다른 사람들과 같이 쓰다보니 없어지는 것도 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에게 만화책은 돌아가신 아버지와 관련된 소중한 추억이 있는 보물.
김상혁은 자신이 만든 건담프라모델과 만화책 등을 잘 보관하고 싶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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