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가 극중 커플인 유승호, 고아라의 모습을 담은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 네 장에는 사랑을 싹 틔운 유승호, 고아라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사랑에 빠진 조선마술사 환희 역의 유승호와 단아하면서도 기품있는 공주 청명 역 고아라의 모습이 영화의 서정적 분위기를 잘 드러낸다. 유승호와 고아라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던만큼, 두 사람이 선보일 멜로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와 대결,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번지점프를 하다'와 '혈의 누', '후궁: 제왕의 첩'을 연출한 김대승 감독의 신작이다. 유승호와 고아라를 비롯, 곽도원, 조윤희, 이경영 등의 배우들과 박철민, 손병호, 조달환 등 신구 연기파들이 출연한다. 오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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