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코스티, 정규 2집 '보통의 겨울' 발표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가 정규 2집 '보통의 겨울'로 찾아왔다.

빌리어코스티는 17일 겨울 감성이 물씬 풍기는 11곡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정규 1집 '소란했던 시절에'의 감동을 이을 또 하나의 수작으로 매력적인 보컬과 공감의 가사,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들이 담겼다.

'보통의 겨울'은 그동안 특유의 감성 발라드로 인기를 모았던 여세를 몰아 '사랑한다는 한마디'와 '보통의 겨울'이 더블 타이틀이다. 매력적인 보컬은 여전하며 대중적인 멜로디가 돋보인다. 또한 기존에 발표 했던 싱글을 새롭게 작업해 성숙한 음악을 들려준다.

빌리어코스티는 보컬뿐만 아니라 뛰어난 기타 연주실력으로 유재하가요제 금상, 파주 포크송콘테스트 대상 등 화려한 경력을 품고 데뷔, '소란했던 시절에'로 인디신의 가장 뜨거운 싱어송라이터로 자리 잡았다.

한편, 오는 25, 26일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단독콘서트 '보통의 겨울'을 개최하며 예스24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 빌리어코스티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