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X양다일, 캐럴 '혼자 메리 크리스마스' 발표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애즈원이 가수 양다일과 손 잡고 감미로운 캐럴 '혼자 메리 크리스마스'를 공개한다.
 
애즈원은 지난 2002년 발표한 캐럴 앨범 '캐럴링'(Carolling)의 수록곡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와 '징글 벨 록'(Jingle Bell Rock)으로 사랑을 받았다. 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다시 음원 차트에 등장하는 등 대표적인 '캐럴 퀸'으로 자리 매김했다.
 
애즈원이 최근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양다일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캐럴 싱글 '혼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곡으로 다시 한번 캐럴 퀸의 위엄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혼자 메리 크리스마스'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고 혼자 맞게 된 크리스마스의 쓸쓸한 감정을 애즈원과 양다일이 감미로운 하모니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완성했다. 특히 그룹 팬텀의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키겐이 프로듀싱 및 작사 작곡을 맡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트링과 피아노 선율위에 감각적인 비트를 얹어 완성도를 더했다.
 
이에 브랜뉴뮤직은 "브랜뉴뮤직에 대표 감성 보컬라인이 만났다. 베테랑 여성 듀오인 애즈원과 신예 양다일의 완벽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이었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2015년 브랜뉴뮤직 아티스트들의 마지막 콜라보레이션 작업이다. 내년에는 더 많은 획기적인 콜라보레이션을 계획중이다. 애즈원과 양다일의 감미로운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2015년 브랜뉴뮤직의 마지막 프로젝트 싱글 '혼자 메리 크리스마스'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애즈원 양다일 ⓒ 브랜뉴뮤직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